바비톡 마케팅 조직의 히로인, 브랜드팀 팀장 김혜진님, 그로스팀 팀장 김고은님 인터뷰

바비톡의 리더 인터뷰 내용을 전달드릴게요!

이번 리더 인터뷰에서는 2024년 초에 각각 바비톡의 브랜드팀과 그로스팀의 팀장으로 합류하여 

바비톡의 브랜딩 및 광고 성과 극대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혜진님과 고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바비톡의 마케팅 조직에 대하여 알아보러 가시죠!

Q&A

Q. 혜진님, 고은님 안녕하세요! 두 분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혜진님: 안녕하세요, 저는 바비톡 마케팅 조직의 브랜드팀 팀장 김혜진입니다. 2024년 1월에 바비톡에 입사해서 브랜드와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고은님: 안녕하세요, 그로스팀 팀장 김고은입니다. 혜진님과 같은 시점에 합류해서, 바비톡 마케팅 조직의 그로스팀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Q. 두 분의 이전 경력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 혜진님: 저는 카피라이터로 경력을 시작해서 뷰티 브랜드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했고, 이후 웹툰 브랜드에서 콘텐츠, 퍼포먼스,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 고은님: 저는 FMCG 브랜드와 플랫폼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했어요. 주니어 시절에는 콘텐츠, PR, 브랜드 마케팅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Q. 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 최종적으로 바비톡에 합류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한데요, 어떻게 바비톡에 오게 되셨나요?

  • 혜진님: 저는 작년부터 의료 업계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전 회사에서 팀장님께 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했는데, 그 분의 지인 분이 바비톡에 재직하고 계셔서 자연스럽게 사내추천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커피챗 및 인터뷰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되었죠. 예상치 못한 인연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 고은님: 저는 스타트업 빙하기에 투자 트렌드가 제조업으로 바뀌면서 함께 일했던 CMO님을 따라 FMCG 브랜드로 이직했었는데요. 제조업, 브랜드사 등에서 근무해보니, 수많은 브랜드가 매출을 크게 내기 위해서는, 결국 플랫폼에 입점을 해야 되더라고요. 입점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에서 일해야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지표들을 볼 기회가 없다 보니, 늘 플랫폼 기업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고, 바비톡 마케팅 조직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

Q. 마케팅 조직은 현재 브랜드팀과 그로스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각 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 혜진님: 브랜드팀은 크게 브랜딩 파트와 콘텐츠 파트로 나뉩니다. 브랜딩 파트는 브랜드 캠페인, BX 리브랜딩, 바이럴 마케팅 등 브랜딩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콘텐츠 파트는 퍼포먼스 캠페인에 사용할 광고 콘텐츠를 기획, 제작, 분석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파트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서브 업무에서는 협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 고은님: 그로스팀은 파트 구분 없이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업무를 다루고 있습니다.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유저 리텐션까지 고려하여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게 주된 업무죠.

Q. 마케팅은 정말 영역이 다양하고 넓은 분야네요! 그렇다면 각 팀의 장기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 혜진님: 콘텐츠 파트는 광고 소재 기획, 제작, 분석을 체계화하고 고도화하여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브랜딩 파트는 올바른 성형·시술 문화를 알리고, 현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돕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또한, 업계 1위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 고은님: 그로스팀은 이전에 비해 더 체계적인 분석과 전략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신규 유저를 끌어오는 것뿐만 아니라, 유저가 서비스 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분석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 평소 브랜드팀과 그로스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혜진님, 고은님께서 추구하는 리더십 스타일도 궁금합니다!

  • 혜진님: 브랜드팀은 재택근무의 비중이 높아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서로의 업무를 잘 모를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매 주 월요일 위클리 회의를 통해 업무와 개인적인 일상도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 진행 상황을 밀도있게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장으로서 제 목표는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계속해서 테스트와 보완을 해나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로스팀과 조금 더 긴밀하게 협업하는 프로세스, 팀원 간 업무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프로세스, 광고 소재들을 제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의 고도화 등을 해왔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팀 팀원 분들도 너무 잘 도와주고 계세요!
  • 고은님: 그로스팀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구성원이 많아서 잔잔한 분위기인데요, 워낙 바쁘다 보니 업무 위주로만 대화가 오가는 경우가 많아서 최근에는 스몰톡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제 리더십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두는 편이에요. 팀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를 키우는 것과 비슷한 것 같은데, 성장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 일어나도록 격려해주고, 잘 했을 때는 칭찬해주는 것도요! 하지만 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팔로워십도 중요하다는걸 바비톡에 와서 많이 느끼고 있어요. 팀원들이 리더를 존중해야, 좋은 리더도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 저희 팀 친구들에게 늘 고맙습니다.

Q. 두 분 다 팀원 사랑이...!! 🤭 그렇다면 혹시 두 분께서 생각하는 바비톡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을까요?

  • 혜진님: 바비톡은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이다 보니, 평소 소통의 양이 조금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다양한 제도들이 이를 보완해 주고 있어요! 매 월 진행되는 '타운홀 미팅'에서는 대표님과 C레벨들이 회사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있답니다! 또한, '컬처데이' 같은 정기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다른 조직과의 소통도 원활히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문화도 정착되어 있어요.
  • 고은님: 혜진님 말씀에 조금 더 말을 보태자면, 요즘은 워낙 좋은 조직문화나 복리후생 제도가 있는 다른 기업들도 많아서 정기적인 타운홀 등이 ‘바비톡만이 가진 특별한 문화’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왜 바비톡이 이런 문화가 생겼는지, 왜 구성원들이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재택 근무의 장점은 엄청나게 많지만,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보니 일부 아쉬운 점도 있는데, 그게 바로 “팀 내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 간의 커뮤니케이션”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나 제도들이 곧 바비톡의 문화가 되는 것 같아요.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 컬처데이, 코워킹데이 등이 다 이와 관련된 문화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Q. 관련해서 바비톡에서 근무하며 좋았던 경험이 있으셨다면 공유해주세요!

  • 혜진님: 타운홀과 컬처데이를 경험할 때마다 느끼지만, 매월 구성원들이 사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피플팀에서 작은 부분까지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는 부분이 보여요. 지난 온라인 타운홀에서는 바비톡의 조직문화에 대한 퀴즈타임이 있었는데 제가 맞춰서 경품을 받았던!! 아주 뿌듯한 기억이 있습니다. 옆에서 타운홀을 본 가족이 전문 진행자를 섭외한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피플팀 최고👍) 매 번 컬처데이도 정말 즐겁게 참여하고 있고, 다른 조직의 구성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좋은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 고은님: 저도 컬처데이요! (크고 작은 사내 행사 때마다 늘 감탄을 금치 못하는..!) 특히 북한강 뷰의 글램핑장에서 진행했던 5월 컬처데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팀원들과 제트 보트, 바나나 보트를 타면서 웃고 떠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늘 작고 네모난 모니터 안 세상에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 번씩 컬처데이 같은 행사가 있으면 그래도 “내가 같이 일하는 구성원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가기 전엔 업무가 몰려 시큰둥 하다가도, 막상 행사가 끝나고 나면 즐거웠다는 기억이 남는 걸 보면 좋은 문화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Q. 바비톡의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도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혜진님: 저는 재택근무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출퇴근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크죠. 그 외에도 과일 또는 영양제 지원, 점심 식대 지원, 시차 제도, 넉넉한 회식비 지원, 최신 장비 지급 등, 모두 구성원의 입장에서 사려 깊게 기획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고은님: 저도 재택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제가 경기도에 살다 보니 강남까지 왕복 4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재택근무 덕분에 그 시간들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출퇴근 시간만큼 업무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는..? ㅎㅎㅎ) 꾸준히 운동도 하고 가족과 저녁 식사도 함께할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모두 여유가 생겼어요. 그 외에는 점심 식대 지원이 제일 좋아요. 개인 법카를 활용해서 식사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Q. 마지막으로, 바비톡에 지원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 혜진님: 바비톡 전체적으로는 구성원들의 근무 환경, 소속감, 복리후생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조직인 것 같아요. 업무에 있어서도 최대한 물심양면 지원해 주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마케팅 조직으로 본다면, 플랫폼 비즈니스 내에서 규모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면서 다양한 브랜딩 및 퍼포먼스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올해만 해도 두 번의 굵직한 브랜드 캠페인, 새로운 시도들을 계속하고 있는 퍼포먼스 캠페인, 8년 만의 BX 리브랜딩까지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했습니다. 플랫폼에서 폭넓은 마케팅을 경험하고 싶다면 바비톡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용의료 분야에 관심과 이해도가 높다면 더욱 좋고요.
  • 고은님: 저는 같이 일하는 분들에 대한 자랑(우리 그로스팀 최고!!)을 하고 싶은데요. 저희 팀만 봐도 바비톡은 책임감 있고 팀워크가 뛰어난 분들이 많아요. 누군가 어려움을 겪을 때 기꺼이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멋진 분들이 많은 조직입니다. 그런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열정 넘치게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바비톡은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자신해요!

사실 지금 이 콘텐츠가 올라가는 시점 전후가,

올 한 해 마케팅 조직이 가장 가장 가장 바쁜 시기인데요 🚨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인터뷰에 참석해주신 고은님, 혜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이번 인터뷰에는 참여하지 못하셨지만 늘 든든한 지원군인 마케팅 조직의 총괄 리더이자 CMO이신 지원님도 정말 감사해요!

마케팅 조직의 리더 세 분을 포함한 마케팅 조직의 모든 구성원 분들 덕분에,

바비톡의 이번 리브랜딩 및 광고 집행도 정말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바비톡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많관부...! ☺️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바비톡 마케팅 조직의 브랜드팀&그로스팀이 어떠한 목표를 갖고 일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비톡의 더 많은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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