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이 구성원과 깔끔하고 아름답게 헤어지는 법

바비톡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여정, 오프보딩 프로세스

안녕하세요, 바비톡 피플팀 입니다!

구성원과의 첫 만남만큼 중요한 마지막 이별인 오프보딩, 

바비톡 피플팀은 구성원과 어떻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지 

바비톡의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간략하게 공유 드려요.

행정적인 측면

신규 구성원의 입사 당시와 마찬가지로, 구성원이 퇴사할 때도 

HR에서는 행정적인 처리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사직서 및 보안서약서 작성을 포함해서 내부 공지, 비품 체크, 급여 및 연차 정산, 추가 채용 여부 등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요, 관련하여 바비톡은 전사 공개 페이지에 구성원을 위한 

깔끔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꿀팁 5가지’를 기재해두었어요.

1. 최소 1개월 전에는 소속 리더와 커뮤니케이션 하기

해당 내용은 어느 조직이나 권장하는 사항이겠죠?

마찬가지로 바비톡에서도 최소 1개월 전에는 소속 리더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요청 드리고 있어요.

퇴사 후 휴식 예정이라면 관계가 없을 수도 있지만, 다른 좋은 기회가 생겨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시는 경우에는 다음 조직에 합류하는 일정도 고려해야 하기에, 

구성원이 희망하는 퇴사일자로 조율하기 위해서라도 여유 있게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또, 남은 연차가 있는 경우 마지막 근무일과 실 퇴사일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미리 일정을 상의해주시면, 

바비톡 피플팀은 구성원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맞춰드리고자 한답니다!

2. 피플팀과 면담 및 사직서 작성하기

바비톡은 앞으로 더 나은 조직으로 발전하길 희망하기에, 

구성원의 입장에서 회사에 아쉬웠던 부분이나 불만사항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요.

또한 행정적인 처리를 위해 사직서 및 기타 서류에 서명을 진행해요.

3.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서는 회사와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요.

회사는 구성원이 희망하는 퇴사 일정에 따라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요청 서류를 빠르게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구성원은 떠난 이후에도 바비톡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기여한답니다.

4.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해 보고서 제출하기

바비톡의 특별한 복리후생 중 하나인, 급여 비과세 항목을 제외한 

개인 법인카드 식대 월 30만원 추가 제공!

바비톡 구성원 분들은 투명한 자금 관리를 위해, 

매 월 개인이 사용한 법인카드에 대한 비용 보고서를 직접 업로드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용한 개인 법인카드 금액이 깔끔하게 비용 처리 될 수 있도록 보고서 제출을 요청 드려요.

5. 회사 소유 업무기기와 개인 법인카드 반납하기

바비톡은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일 기준으로 가장 최신 사양의 노트북을 지급하고 있답니다.

업무 관련 소모품(키보드, 마우스)의 경우, 희망하는 제품을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는 개인 소유로 전환하고 있어요.

재직 기간 1년 미만 퇴사 시에는 모든 업무기기와 개인 법인카드 반납을 요청 드리고, 

재직 기간 1년 이상의 경우에는 노트북과 개인 법인카드 반납을 요청 드려요.

감성적인 측면

바비톡 피플팀은 오프보딩 프로세스 중 행정적인 관점에서 처리를 진행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감성적인 측면도 같이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수없이 고민했어요.


바비톡에서 많은 성장과 기여를 해주었던 구성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를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떠나는 구성원께도 약소하게나마 기념 선물을 드리고 있어요.

바비톡의 오프보딩 선물 살펴보기

오프보딩 선물의 경우, 물품을 명확하게 정해두진 않았어요.

인당 예산 안에서 구성원의 재직 기간 또는 성향, 특성 등을 고려하여 

피플팀 담당자가 고민 뒤 선정하여 전달한답니다.

나중에 바비톡의 규모가 지금보다 아주 많이 커진다면 업무 효율 관점에서 종류를 통일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철저하게 감성적인 영역인만큼 담당자의 리소스가 좀 더 들더라도 아직은 해당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요.

그럼, 가장 최근에 전달 드렸던 오프보딩 선물 세 가지를 공개할게요!

1. 도서

어떤 이유로 바비톡을 떠나시든, 휴식기가 목적이든 새로운 도전이 목적이든 

한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다 떠나게 된다면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과 같지 않을까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구성원께 퇴사와 관련된 책을 한 권 드려보았어요.

2. 이니셜 각인 볼펜

한 번 바비톡 구성원은 영원한 바비톡 구성원! 퇴사하신 이후에도 필기하며 바비톡을 한 번씩 추억할 수 있도록, 

바비톡의 키컬러인 퍼플 컬러를 활용하여 이니셜 각인 볼펜을 주문 제작 해드렸어요.

3. 화분

흔히 퇴사할 때 "꽃 길만 걸으세요~" 라는 멘트를 많이 사용하곤 하죠? 

바비톡은 그래서 실제로 꽃을 선물로 드렸답니다.

꽃다발이나 바구니는 금세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오래도록 눈으로 보고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화분을 자택으로 발송 드려보았어요.


이렇게, 바비톡에서는 어떻게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진행하는지 공유 드렸는데요.

바비톡 피플팀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어떤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조직이 되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이렇게 새로운 콘텐츠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우리 또 만나요~~~~💜

현재 바비톡은 사세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직군을 신규 채용 중입니다.

지금 바로 바비톡에 지원해보세요!

<바비톡 채용 공고 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