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바비톡의 살림꾼, 플랫폼 운영팀 팀장 김종엽님 인터뷰
바비톡의 리더 인터뷰 내용을 전달드릴게요!
이번 리더 인터뷰에서는 2024년 바비톡에 합류하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매출 극대화 및 비용 최소화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신 종엽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바비톡의 플랫폼 운영팀에 대하여 알아보러 가시죠!
Q&A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바비톡 플랫폼운영팀 팀장 김종엽 입니다.
Q. 이전 경력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현재 경력은 8년차입니다. 첫 시작은 대기업에서 시작했으나 성장을 위한 갈증이 커서 얼마 뒤 스타트업으로 옮겨 플랫폼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영업기획, 운영기획, 사업 PM, 리더 등 플랫폼 사업군에서 다양한 조직/역할들을 경험해왔습니다. 거의 1년 단위로 계속 새로운 조직/역할로 변화하며 경험을 쌓았다보니 단기간 내 압축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과거 야놀자에서 4년 동안 근무할 당시,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던 시기였고, 이 때 개인의 역량도 빠른 속도로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더 역할은 경력 3년차부터 맡아오기 시작해 지금까지 리더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 맡았던 팀의 규모가 25명이었고, 이후 소수정예 팀도 맡아 관리자형 뿐만 아니라 실무형 리더로도 일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십 경험을 쌓으며 바삐 성장하고 있는 단계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Q. 바비톡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과거 많은 스타트업들이 큰 손해 또는 재정 적자 상태를 감수하면서까지 무조건 성장만을 추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회사들이 무너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회사 중에서도 그런 곳이 있었기 때문에,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회사가 ‘건강한 성장’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바비톡은 오랜 기간 꾸준히 영업이익을 만들어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성장하기 위해 스케일업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새롭게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감사하게도 저의 경험이 바비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뢰를 받게 되어 합류했습니다.
Q. 플랫폼 운영팀의 경우, 바비톡 내의 거의 모든 팀과 협업 중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업무 진행 범위가 넓은데요, 플랫폼 운영팀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A: 바비톡 플랫폼운영팀은 영업이익 관점에서 1) 매출을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2) 비용도 최소화하는 회사의 살림꾼 역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팀 내부적으로 2개 파트로 기능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업목표를 달성/극대화하기 위한 ‘Sales Operations’, 그리고 사업 또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정책을 담당하는 ‘Service Operations’, 이렇게 2개로 나누고 있습니다. 즉, 사업의 최전방(영업)에서부터 최후방(재무)까지 연결시키는 조직으로써 진정한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저를 포함하여 총 8명의 멤버가 각자 맡은 역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Q. 평소 플랫폼 운영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종엽님께서 추구하는 리더십 스타일도 궁금합니다!
A: 이제는 리더가 Top Down하는 방식으로는 개인과 팀 모두 성장하기 어려운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원 개개인의 강점과 성장욕구가 팀 내에서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관으로 리딩하고 있어요. 저는 리더로서 팀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끔 업무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의 요구와 개인의 커리어 목표 간에 최대한 접점이 많아지도록 align 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각 개인의 높은 자율성이 요구되는데요, 자유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 내에서 모두가 높은 자율성을 갖고 일하되, 그만큼의 성과와 결과물을 독립적으로 만드실 수 있는 방향으로 팀을 세팅하여 운영 중에 있고, 이런 저의 방향성이 그대로 팀 분위기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종엽님께서 플랫폼 운영팀에 합류한 이후, 많은 프로세스가 정돈 되었다고 들었어요! 종엽님께서 추구하는 플랫폼 운영팀이 일하는 방식과, 장기적인 팀 목표를 공유해주세요.
A: 일반적으로 ‘운영팀’ 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타 조직을 ‘지원’하는 팀으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운영’도 독립적/주체적으로 회사에 기여(또는 리딩)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개인 커리어 철학이기도 한데요, 회사에서 모든 조직들은 각자 갖고 있는 고유성으로 인해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팀의 핵심 역할은 그러한 다양한 이해관계를 회사의 전략에 맞도록 연결/중재/조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운영팀은 단순/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고유 업무들(예: CS, 정산 등)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일들은 꾸준히 효율화/자동화하여 사업이 계속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Q. 종엽님께서 생각하는 바비톡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을까요?
A: 너무 ‘스타트업스럽지 않은’(?) 것이 꽤 특별하다고 느껴집니다. 바비톡은 현재 일반적인 스타트업처럼 창업자 주도가 아닌,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비톡이 대기업(원익홀딩스)의 계열사가 되었다 보니, 규모적으로는 아직 스타트업이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대기업스럽다는 느낌도 같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좌충우돌 맨 땅에 헤딩하며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좀 더 신중하지만 묵직하게 꾸준히 성장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를 가진 것 같습니다.
Q. 관련해서 바비톡에서 근무하며 좋았던 경험이 있으셨다면 공유해주세요!
A: 1년에 약 2~3번, 피플팀 주최로 컬처데이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때 피플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하는데, 당시 제 입사일 기준으로 이틀 뒤가 5월 컬처데이 예정이었어서, 입사하자마자 적응할 새도 없이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이 때는 입사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정말 따끈따끈한 신규 입사자라 어색하고 낯선 것 투성이였는데, 그 때 많은 분들께서 환영해주셔서 바비톡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뒤에 또 열린 9월 컬처데이에서는 각자 희망하는 액티비티를 신청하여 조별활동을 하는 포맷이었는데, 이 때 타 팀에 접점이 전혀 없었던 새로운 구성원 분들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Q. 바비톡의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를 소개해주세요!
A: 무엇보다 법인카드 식대 지원입니다! 30만원 한도로 매 월 제공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재택근무 비중이 높다 보니 집에서 일하며 배달음식 등으로 끼니를 제 때 챙겨먹기 좋고, 사무실에 출근하더라도 강남 물가에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바비톡은 워낙 복리후생이 좋은 회사라 다른 좋은 복지 제도도 많지만, 저는 바비톡에서 가장 훌륭한 복지가 점심식대 지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바비톡에 지원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A: 바비톡은 계속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재무적으로 100% 자립하여 영업이익을 내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커리어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언제든 지원하세요!"
바비톡의 플랫폼 운영팀 리더로 합류하셔서, 입사한 첫 주부터 지금까지 정신 없이 달려오셨던 종엽님! 🏃🏻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시고,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 좋은 리더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구성원이셔서,
피플팀 입장에서는 종엽님께 그저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
이번 리더 인터뷰에도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럼 저희는, 다음에 또 다른 리더와의 인터뷰로 다시 인사 드려볼게요.
우리 또 만나요~~~~💜
현재 바비톡은 사세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직군을 신규 채용 중입니다.
지금 바로 바비톡에 지원해보세요!
<바비톡 채용 공고 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