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줄 요약 너무 완벽한데요!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그렇다면 이어서, 현재 팀원의 뷰에서 바라보는 데이터팀의 목표를 공유해주세요.
- 박성원 매니저: 데이터팀의 목표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단순히 현재 상황을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발견하고 검증하면서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이 분석이 실제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일하고 있죠.
- 이현민 매니저: 조금 더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바비톡이 성장하는 걸 돕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DE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고, DA분들과 여러 부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표에 초-집중하고 있답니다!
담당자의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 무보정 다리길이!
- 박성원 매니저: 데이터팀은 서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는 분위기예요. 분석을 진행할 때도 혼자만의 생각에 갇히지 않고 팀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있어요. 특히 주간 회의에서는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죠. 업무적으로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분위기라 자율성도 높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도 열려있어요. 바비톡이 일하는 법에도 “바비톡의 업무 문화는 자율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라고 0번으로 나와 있는데, 데이터팀은 정말 ‘바비톡이 일하는 법’ 방식 그대로 일하고 있어요! 👍
- 이현민 매니저: 그리고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이기도 해요. 팀 내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활발히 공유하며,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집단지성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데이터 엔지니어와 분석가, 그리고 다양한 부서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Q. 데이터팀의 분위기가 워낙 협업을 중시하다 보니, 새로운 팀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을 것 같아요. 두 분께서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 박성원 매니저: 데이터팀이 워낙 자율성이 높은 분위기다 보니, 새로운 팀원을 만날 때는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특히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업무를 진행할 때 누군가 시키거나 정해진 방식을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또한 데이터로 단순히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더할 나위 없겠죠.
- 이현민 매니저: 저희 데이터팀은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협업하는 분위기인데요, 데이터와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특히 엔지니어와 분석가 사이의 벽이 없어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소통도 활발하게 하고 있죠. 예를 들어 분석가분들이 새로운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같이 고민하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편이에요. 업무적으로는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분위기라 자율성도 높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시도해보는 것에도 열려있어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엔지니어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식물과 다소 친하지 않은 현민님과, 친화적인 성원님 🤭
Q. 두 분께서 생각하는 바비톡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을까요?
- 박성원 매니저: 바비톡은 재택 기반의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단순히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것을 넘어서 완전한 원격 근무 환경을 잘 구축했다는 게 특별한 것 같아요. 업무 공유나 소통이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다 보니 처음에는 걱정도 있었는데, 오히려 다 슬랙 메신저 기록 또는 문서 등이 남으니,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히스토리를 관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예를 들어 회의나 일정 조율도 더 유연하게 할 수 있고, 모든 결정 사항이나 논의 내용이 문서화되면서 업무의 맥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죠.
- 이현민 매니저: 바비톡에는 '컬처데이'라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있어요. 업무는 잠시 내려두고 전 직원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죠. 재미있는 건 매 번 컬처데이의 포맷이 바뀌는데요, 최근 컬처데이의 포맷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조를 나눠서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 것이었어요. 예를 들어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끼리 모여서 방탈출 또는 보드게임을 했고,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같이 맛집 투어를 가기도 했죠. 평소에는 업무로만 만나다가 이런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저희처럼 재택근무 기반으로 일하는 회사에서는 이런 간헐적 오프라인 만남이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화면 너머로만 보던 동료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더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거든요.
Q. 관련해서 바비톡에서 근무하며 좋았던 경험이 있으셨다면 공유해주세요!
- 박성원 매니저: 바비톡에서 좋았던 경험은, 분석가로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의사결정에 반영해주는 문화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때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제안들이 실제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거든요. 단순히 리포트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 이현민 매니저: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가장 좋았던 경험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자율성을 느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나 방법을 제안하면 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도해볼 수 있게 지원해 주시거든요. 또 재택근무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팀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서, 구성원 입장에서는 확실히 편하고 좋아요. 특히 DA 분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 업무적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Q. 바비톡의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를 소개해주세요!
- 박성원 매니저: ‘매 월 인당 10만원 팀 회식비 지원’이요! 저희 팀원들은 맛잘알(?)이기 때문에 저는 평소에 가본적 없는 좋은 식당에서 매 월 함께 팀끼리 식사하며 팀빌딩에 힘쓰고 있어요! (feat. 부첼리, 울프강… 등등등)
- 이현민 매니저: 위에서 계속 언급하긴 했지만,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이라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지원해주는 점이 정말 좋아요! 내가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집중해서 일 할 수 있고, 출퇴근 대중교통 스트레스 없이, 업무 종료 직후에 여유롭고 행복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Q. 마지막으로, 바비톡 데이터팀에 지원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 박성원 매니저: 바비톡의 데이터 분석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담당하는 프로덕트 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전략가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기회를 발굴하고 임팩트를 분석하여 실제 액션이 적용 되었을 때의 성과 판단을 통해, 이후 프로덕트 방향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A/B 테스트나 다양한 가설을 검증 했던 경험, 혹은 프로젝트의 효과를 측정하여 이후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데 기여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 이현민 매니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며 혁신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려요!
성원님의 데이터팀 지원 시 인터뷰 꿀팁(?)과 함께 현민님의 멋진 멘트로 데이터팀의 인터뷰를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오로지 바비톡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팀이라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바비톡 데이터팀의 열정과 목표, 그리고 DA와 DE 직무의 차이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바비톡의 더 많은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바비톡은 사세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직군을 신규 채용 중입니다.
지금 바로 바비톡에 지원해보세요!